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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중 하나로, 최근 MZ세대들 사이에 ‘테니스에 진심인 브랜드’, ‘찐 테니스 브랜드’로 불리고 있는 휠라는 이번 대회장에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란 이름의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테니스와 함께한 브랜드 히스토리와 아카이브를 한 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테니스웨어와 테니스화 등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 테니스 클럽 하우스는 브랜드 대표 테니스웨어인 ‘화이트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공간 전체를 화이트 색상으로 꾸몄다.
SNS 이벤트를 겸한 포토존을 운영하며, 스피드 서브를 비롯한 다양한 테니스 의류와 슈즈, 용품 등도 클럽하우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다. 27일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이자 휠라 글로벌 테니스 후원선수인 권순우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어 대회 현장을 찾는 테니스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휠라는 1970년대 불세출 테니스 스타 비외른 보리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 효시로 불렸다. 이후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 얼마 전 깜짝 은퇴한 애슐리 바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영광스런 순간을 함께해 왔으며, 현재에도 2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중에 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오픈 챌린져 및 언더독 테니스대회도 함께하며 2030세대의 건강한 테니스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