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요 크레딧 공시]`경영권 매각` 롯데손해보험, 신용등급 `A-`로 하향

  • 등록 2019-10-08 오전 7:38:47

    수정 2019-10-08 오전 7:38:4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지난 7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롯데손해보험(000400)=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롯데손해보험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검토)`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 JKL파트너스로의 경영권 매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롯데손해보험의 최종 신용등급에 반영돼 있는 롯데그룹으로부터의 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이 배제된 점을 반영. JKL파트너스는 사모펀드로 보유 지분의 처분 등을 통한 재무적 투자 성과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스트레스 상황 아래에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재무적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JKL파트너스는 인수 완료 후 롯데손해보험에 37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 6월말 기준 140.8%로 저하된 상태이나 유상증자 이후 190% 수준까지 개선될 전망. 다만 기발행 후순위채의 자본인정분 차감과 내년 퇴직연금 신용 시장위험액 반영비율 상향조정 등 자본비율 규제 강화 효과를 고려하면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적정성 개선 효과는 단기간 내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나이스신평은 롯데손해보험에 대해 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기반의 안정적 유지 여부를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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