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LED 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지분율 56.9%)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인데 올해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투자 확대 시 자회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266% 급증한 3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올해 테크윙의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325% 늘어난 189억원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자회사의 성장 확대, 비메모리 부문 핸들러 수요 증가를 성장 동력으로 확보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2220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29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4%포인트 늘어난 13.4%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