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는 한국인.. 긴급체포

  • 등록 2016-02-04 오전 7:37:33

    수정 2016-02-04 오전 7:37:3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용의자가 긴급체포됐다.

4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3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 유력 용의자 한국인 A(3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1층 남자화장실 좌변기 칸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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