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18일 상장하는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고 구주 공모매출로 처분하면 4분기 세전이익은 2795억원에 달한다”며 “이는 올해 주당순이익(EPS)를 46.9% 상승 시키고 전체 현금 유입액 중 10~20%를 차입금 상환에 쓰면 내년 추정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0.34~0.69%포인트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주당 장부가액(BPS)은 제일모직 지분 평가이익 2293억원이 세후이익 2118억원보다 175억원 높기 때문에 0.27% 하락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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