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에어컨 매출과 마진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집계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롤 웃돌았다"며 "에어컨 판매와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고 가전과 에어컨에 대한 이머징 마켓 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계속 부진하던 주가가 발표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위험 대비 수익 기회가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핸드폰 부문 마진이 4분기에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밸류에이션이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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