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4분기 실적 양호 전망..`매수`-한화

  • 등록 2007-12-13 오전 8:57:13

    수정 2007-12-13 오전 8:57:1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화증권은 13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주요 전문의약품 성장 지속으로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디핀이 전년동기대비 1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비만치료제 슬리머도 매달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지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규모가 정해지지 않아 변동폭이 존재하지만,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오리지널 대비 효용이 우수한 개량신약에 대해 유리한 약가를 인정해주는 내용의 개량신약등재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미약품이 개량신약개발에서 국내 선두이기 때문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미약품, 5% 무상증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