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엠파스는 SK컴즈와 오는 9월6일 합병 주총을 연 뒤, 주식매수청구기간을 거쳐 11월1일 합병한다. 합병비율(엠파스: SK컴즈)은 1대 3.5732182로, 합병 신주 상장일은 11월23일이다.
작년 10월 SK컴즈가 엠파스 최대주주로 등장한 이후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검색쿼리점유율은 뚜렷한 성장없이 5%대에 머물러 있다.
강 연구위원은 인터넷산업적인 측면에서 볼 때 업체간 영업시장에서 경쟁강도는 강화되겠지만, 출혈경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히려 유무선 통합서비스 시장 등 서비스 확대와 퀄리티 강화로 인터넷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인터넷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