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위안화 공포 누그러지며 반등

  • 등록 2015-08-14 오전 4:19:25

    수정 2015-08-14 오전 4:19:2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유럽증시가 위안화 절하 충격에서 벗어나며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1.25% 오른 4986.85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도 0.82% 상승한 1만1014.63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FTSE 100 지수는 0.04% 내린 6568.33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지난 이틀간 위안화 절하 우려가 반영되며 흔들렸지만,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여지가 크지 않다며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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