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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강원 속초시 설악워터피아는 국내 최초의 온천수 테마파크다. 행정안전부가 공인하는 ‘보양온천’이다. 수온과 성분, 시설과 주변환경 등이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하다는 의미다.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t씩 용출하는 49℃의 천연 온천수를 공급한다. 수질관리도 철저하다. 디펜더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해 매시간 측정한다. 특히 객관적인 수질분석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환경청(EPA) 기준을 따라 총 27개 항목의 검사를 한다.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어린이용으로 ‘뽀로로키즈풀’과 ‘레인보스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어르신을 위해 물치료기능을 더한 ‘아쿠아풀’도 만들었다. 노천탕에서 설악산 기운을 받으며 온천을 즐겨도 좋다.
이외에 오는 8월 22일까지는 워터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유로 삼바를 비롯해 재즈·아카펠라·전자현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매일 6회씩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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