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관광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 정책적 지원 강화를 추진하면서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원 대상 폭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업 등 성장 위주의 업종에 할당이 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등도 융자 대상으로 포함된다.
지원 여부는 사업성 평가 중심의 현장실사를 통해 결정된다.
내달 3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