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日총리, 올해 한국 방문 안한다

독도 문제, 韓 대선 등 고려
이달 ASEAN 정상회의서 만남 모색
  • 등록 2012-11-01 오전 9:00:40

    수정 2012-11-01 오전 9:00:4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 문제를 놓고 양국 관계가 냉각된 상황에서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 달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는 점도 고려했다.

대신 이달 중순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한국과 일본 정상은 1년에 한 차례 상호 방문하는 ‘한일 셔틀외교’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다 총리가 방한할 차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일본을 방문해 노다 총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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