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경제성장 유지되면 시장 덜 비둘기파적 연준 견딘다”

  • 등록 2024-08-20 오전 7:08:21

    수정 2024-08-20 오전 7:08:2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에서 경제 성장으로 초점을 옮겼으며, S&P 500은 인플레이션 수치보다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더 강하게 반응했다.

BofA 전략가 팀은 1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S&P 500이 이번 달 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장 데이터에 가장 큰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성장이 괜찮은 한, 시장은 덜 비둘기파적인 연준을 견뎌낼 수 있다”고 썼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캔자스 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연례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이 금리에 대해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잭슨 홀이 과거 연방준비제도가 다가올 정책 결정을 알리는 포럼으로 사용했을 때처럼 대규모 주식 움직임을 촉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장이 다음 주에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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