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전용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강화하고 나서고 있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단 과일 맛과 향으로 거부감을 낮추거나, 또래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등 타깃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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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뽀 튼튼키즈 삼형제는 엄선한 국내산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고함량 사포닌(농삼농축액 7%, 노형분함량 60%)을 기본 베이스로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통과한 GMP 공장에서 직접 제조·생산했다.
부원료 함량에 따라 단계를 달리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1단계에는 홍삼만, 2단계는 홍삼·녹용, 3단계는 홍삼·배농축과즙·도라지농축액을 담았다. 색소와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도 완전히 배제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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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최초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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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한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함유유지를 사용해 아이 성장과 눈 건강,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D, 비타민E 등 성장기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다.
원재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착색료와 일본산 및 중국산 원료를 배제하고, 중금속 오염 위험이 적은 소형어종을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결과 ‘자녀 건강’과 관련해 전국 부모 약 2000명 중 27%가 ‘면역력 증진’을, 39.4%는 대처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꼽는 등 관심이 늘고 있다”며 “식품업계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출시와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