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뉴욕타임스, 가디언, 버즈피트, 허핑턴 포스트 등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주도 뉴스룸(data-driven-newsroom)을 중심으로 독자 트래킹과 검색엔진 최적화, 태깅과 오토 택소노미, 롱테일·구조화 저널리즘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 활용 기법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버즈피드는 거의 모든 기사에 A/B테스트를 하고 있다. A/B테스트는 기사에 두 개 이상의 제목을 만들어 두 그룹의 독자들에게 노출시킨 후 클릭수가 많은 제목을 선택해 내보내는 방식을 말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21세기 미디어 기업 경쟁력에는 좋은 기사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가 밑바탕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 전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pf.or.kr)의 자료실>간행물 카테고리와 미디어가온(http://www.mediagaon.or.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2015년 1월 중 1~6차 보고서를 담은 인쇄본이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