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내년은 성장의 해..매수 유지-대우

  • 등록 2013-11-11 오전 7:50:05

    수정 2013-11-11 오전 7:50:05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11일 휴맥스(115160)에 대해 내년은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81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새로운 제품인 HGS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고, 주력 시장인 유럽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은 짝수 해로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있는 셋톱박스 업체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한 휴맥스에게는 내년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ㅜㄱ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 진출 가시화와 휴맥스오토모티브 연결 회계 처리 등 외형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휴맥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2974억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 하락 여파로 추정치 매출액 3156억원 및 영업이익 142억원에는 각각 5.8% 미달했다”며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은 3693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 관련기사 ◀
☞휴맥스, 3Q 영업익 134억..전년比 46.5%↑
☞디엠티 "美 최대 케이블 방송에 셋톱박스 공급"..26일 상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