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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에 입대해 7년 동안 원자력 잠수함 장교로 근무했으며, 1992년 ATM 통신시스템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유리 시스템즈’를 창업해 1998년 루슨트(현 알카텔 루슨트)에 10억 달러(1조원) 이상에 매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5년 4월부터는 빌 오쉐(Bill O‘Shea) 사장의 후임으로 벨 연구소 사장으로 임명돼 연구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벨 연구소는 루슨트의 산하 연구개발 기관으로 1925년 알렉산더 그래함 벨의 이름을 따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곳이다.
김 후보자는 중학생이던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전자 공학 및 전산학 학사와 기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메릴랜드 대학에서 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 출생(54) 재미교포, 한국계 미국인▲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존스홉킨스대학교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 학사▲알카텔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루슨트 테크놀로지스 광전송네트워크 부문 사장▲루슨트테크놀로지스 광대역네트워크 최고운영책임자(COO)▲루슨트테크놀로지스 광대역네트워크사업부문 사장/유리시스템즈 설립▲현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