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의무휴업에 점포수 증가 '부담'-아이엠

  • 등록 2013-01-30 오전 8:36:54

    수정 2013-01-30 오전 8:36:5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이마트(139480)에 대해 의무휴업 점포 수 증가로 기존점 신장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중립’과 26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 기존점 신장률은 -6%를 기록했다”면서 “11월 -2%에 이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휴업 점포 수가 10월 22개에서 12월에는 146개 점포로 확대된 점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낮은 외형성장세로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0.9%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다.

올 1분기까지 기존점 신장률 하락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으로 의무휴업제가 시행되는 만큼 기존점 신장률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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