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실적호전주 중심 차별화 예상-교보증권

  • 등록 2001-10-26 오전 8:49:30

    수정 2001-10-26 오전 8:49:30

[edaily] 교보증권(애널리스트 김윤정·조삼용)은 26일 미 테러사태 장기화로 바이오 업종지수가 테러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이제부터는 낙폭과대에 따른 투자보다는 3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바이오랜드(52260) 대한바이오링크 등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바이오랜드의 경우 3분기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의 12억원에 가까운 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기능성 화장품법이 변경돼 국산화에 성공한 알부틴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승인돼 알부틴 매출이 700% 이상 증가한 5억6000만원을 달성했고 광우병 파동이후 미치현 추출물 등의 천연원료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한바이오링크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6%,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우스, 랫드 등 무병실험동물(SPF)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바이오산업이 급신장되고 있고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시장규모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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