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연구원은 “3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성장한 883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국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광고와 상거래 매출 성장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바일 광고, 상거래 시장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있다”며 “국내 PC인터넷 광고의 롱테일 시장 침투율은 5%도 안되고, 모바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긴밀히 연결 시키기 때문에 더욱 큰 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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