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반영한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68%나 낮췄다. 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75% 낮춘 25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하지만 "이 같은 실적 악화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추가 하방 위험을 방지하고 있고, LED TV 수요 증가 및 향후 유로화 안정에 따른 TV부문 마진 회복도 기대되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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