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장기 매력 있지만 실적악화 부담..목표가↓-도이치

  • 등록 2010-06-21 오전 8:48:29

    수정 2010-06-21 오전 9:38:22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도이치증권은 2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대외경기 요인과 핸드셋부문의 사업부진을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14만1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도이치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반영한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68%나 낮췄다. 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75% 낮춘 25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환율 관련 손실과 핸드셋, TV 부문에서의 사업부진"을 전망치 하향 조정의 이유로 들었다.

이 증권사는 하지만 "이 같은 실적 악화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추가 하방 위험을 방지하고 있고, LED TV 수요 증가 및 향후 유로화 안정에 따른 TV부문 마진 회복도 기대되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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