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돋보기)건설업 "정책 변화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지방선거 참패후 여당의 건설정책 바뀌고 있다"
  • 등록 2006-07-10 오전 8:44:18

    수정 2006-07-10 오전 8:44:18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건설업종에 대해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이 건설 관련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건설업

- 건설업종 비중확대로 상향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이는 1) 5월 31일 지방선거 참패 이후 정부/여당은 일련의 건설관련 정책들을 변화시키고 있어 건설업 전반에 수혜가 예상, 2) 또 이에 따른 그동안의 정부의 부동산 버블론 및 금리인상 기조로 위축되었던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 3) 건설업종은 지난 2개월간 21% 하락하며 KOSPI 대비해서도 8% 초과하락,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

- 무엇을 살 것인가?

향후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이 기업도시 및 강북 뉴타운 사업 등의 활성화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 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들에 대한 비중 확대를 할 시점으로 판단. 또, 그동안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두산산업개발, 풍림산업 등 중소형 건설업체도 주목해야. 한편 현대산업(012630)개발, 대림산업(000210), 계룡건설(01358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 지방 선거 이후 3가지 주요 변화

1) 정부/여당은 5.31 지방 선거 참패 이후, 즉각적으로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 인상률을 낮춰 서민층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확정했으며, 2) 7월 6일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내수 및 건설 경기 진작을 요점으로 하는 하반기 경제운용을 발표했고, 3) 금리인상 정책기조가 유지는 되겠지만, 7월 7일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4.25%로 동결했음. (조봉현, 김동준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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