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 개최

보안기술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
전문가부터 학생까지 두루 참여 가능
  • 등록 2019-07-14 오전 10:04:25

    수정 2019-07-14 오전 10:04:25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8월 20일 서울 서초구‘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안기술 분야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삼성보안기술포럼을 매년 개최해왔다.

이 포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와 학계, 업계 등 주요 관계자, 보안 산업 미래를 이끌 학생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기조 강연과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보안기술워크숍과 해킹체험존, 오픈테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포럼에서는 삼성리서치에서 보안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안길준 시큐리티팀 팀장(전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시스템 보안 전문가이자 GTS3(Georgia Tech System Software and Security Center)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태수 미국 조지아공대(Georgia Tech)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명 해커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운영진인 루어위 왕(Ruoyu Wang)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보안기술 분야에 대한 삼성리서치의 연구 활동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Researches and Activities for Offensive Security in Samsung Research)도 추가됐다.

또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Open Capture The Flag)’도 운영된다. 개인의 해킹 역량을 가늠할 수 있도록 공격과 방어, 코딩, 역공학, 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조승환 삼성리서치 부소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보안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보안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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