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대-중소기업간 상생 프로젝트로서 센트랄, 나라엠앤디 등 창원시 소재 8개 자동차 부품회사가 참여해 글로벌 수요처인 MAGNA, MARELLI, AAM 등 11개 업체와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기간 동안 총 23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중 2건은 계약체결을 추진 중으로 향후 총 1억달러 상당의 수주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북미시장에서 보유중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KOTRA, 글로벌 수요처와 수요품목을 사전 발굴하고 방문 상담을 주선했으며 창원시는 수요품목에 맞는 적격기업 8개사를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자동차부품 사업 전문 조직을 갖춘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 고 설명했다.
정충실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번 수출상담은 사전에 명확한 수요처와 수요품목 발굴로 이에 적합한 기업을 찾아 개최한 만큼 향후 현지 수요처의 공급업체가 됨은 물론 수요처와 기술개발, R&D, 공동투자 등의 장기적인 성과 창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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