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가격이 너무 떨어졌다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전통적인 현금 창출원인 가전 분야는 2분기에 통상 수준인 6%에 못미치는 2% 이하의 저조한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투입비용 증가 및 매출 부진이라는 단기적 문제와 가격 경쟁력이라는 장기적 이슈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가전 분야 마진 추정치를 종전 4.1%에서 2.6%로 낮췄다.
또 안정적 이익을 내고 있는 TV 부문은 전체적인 수요 부진과 심한 가격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마켓에서의 선전을 토대로 계속 좋은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30% 및 27% 하향 조정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춰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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