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증권은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사이클상 장기적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신규 수주가 뛰어나거나 주택 PF에 대한 레버리지가 작은 종목, 강한 이익 성장이 나타나는 종목을 매수하라"고 주장했다.
해당 종목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현대건설(000720)을 지목했다. 반대로 주택 부문 레버리지가 높은 GS건설(006360)이나 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012630)에 대해서는 더 좋은 매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한국 건설주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이지만 더 좋은 매수 기회가 다가올 것"이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긴장은 4분기로 가면서 더욱 완화되겠고,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쯤 추가 규제 완화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건설업, 시장 펀더멘털은 개선중..`비중확대`-동양
☞삼성엔지, 수주·실적 선순환 사이클 진입..`목표가↑`-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