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씨엔티, 건설경기 부진 영향 모멘텀 약화 -동부

  • 등록 2004-07-05 오전 8:56:10

    수정 2004-07-05 오전 8:56:10

[edaily 이진우기자] 동부증권은 5일 한우티엔씨(041440)에 대해 내수 견설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했던 중국관련 리스크는 성장가능성 둔화외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4월부터 내수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어어질 경우 CPT 수주물량도 현재 월간 6대 수준에서 4대 수준으로 하반기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상황변화를 반영한 올해 한우티엔씨의 예상 EPS는 829원, 내년도 예상 EPS는 893원으로 올해 기준으로 성장 모멘텀의 정체는 우려되지만 현재 P/E 는 3.3배에 불과하고 주가하락이 과도한 측면이 있어 추가하락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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