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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274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지난 3일) 7만9728명에 비해선 3만6981명(46.3%) 줄었다. 최근 1주간 7만2131명→3만7535명→9만9837명→8만5540명→7만2646명→6만9133명→4만2747명 등이다. 추석 연휴 효과가 반영돼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248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397만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1만2305명, 경기 1만7845명, 인천 4028명, 부산 360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1.5%(582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7%(370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0만6509명이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중인 전국 검사소 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 지자체 누리집 그리고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대상 해당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