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마진 개선 여지 보인다..중립↑-CS

  • 등록 2010-12-02 오전 7:57:25

    수정 2010-12-02 오전 7:57:25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2일 호남석유(011170)에 대해 장기적 전망에서 마진 개선 여지가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3만원에서 27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CS증권은 "글로벌 에틸렌 공급 확대가 고점에 다다랐다"며 "마진 축소 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단기적으로는 마진이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하반기 들어 둔화된 마진은 15%의 글로벌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수요 또한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진은 2012년부터 본격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2011~2012년 에틸렌 시장의 개선세 및 계열사 KP케미칼의 사업호조를 반영해 2012~2012년 EPS전망치를 각각 22%와 70%, 그리고 58%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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