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태웅의 주가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계획에 따라 크게 올랐지만 실제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주가는 목표주가와 비교할 때 31%가량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풍력과 조선, 정유, 화학 등 수요산업이 다양화되면서 2003년부터 5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오던 영업이익률이 작년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2010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현진소재를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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