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적용된 고효율 고출력의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경량화·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8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ℓ(도심 17.1km/ℓ, 고속도로 16.2km/ℓ)로 연비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적용해 차체강성이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스트럿 리어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했으며,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밖에도 토요타의 안전 예방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도요타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하이브리드 시장에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차는 8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캠리 하이브리드는 올 들어 9월까지 396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2144대) 대비 8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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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지난달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3시리즈 7세대 모델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뉴 320i에 탑재된 184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의 복합 연료소비량은 16.7~17.5km/ℓ다. 190마력 엔진이 장착된 뉴 320d의 복합 연료소비량은 21.3~22.7km/ℓ에 달한다. 모든 모델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BMW 뉴 3시리즈에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85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1mm 높인 1442mm로 디자인됐다.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55kg 줄였으며, 낮은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새롭게 적용된 메뉴 그룹과 높은 위치의 센터콘솔, 그리고 현대식 계기판 및 도어 패널 트림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전체적인 공간감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을 추가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뉴 3시리즈 세단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시스템은 운전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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