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우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4조2045억원이 접수됐다.
앞서 15~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31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참여물량의 99%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당시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300~2만5200원) 최상단인 2만5200원을 확정했다.
기중현 대표이사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 투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상장기업으로서 주주·투자자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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