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매수 근거가 부족하다..'비중축소'-교보

  • 등록 2013-01-14 오전 8:35:22

    수정 2013-01-14 오전 8:35:2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건설업종에 대해 매수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단기적으로 ‘비중축소’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4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 등 업종지수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이 여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다”며 “추세적인 원화 강세 흐름도 부담요인으로 새롭게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건설주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

조 연구원은 이어 “국내 아파트 시황이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 부진으로 당분간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건설(000720)대우건설(047040)은 업종 내에서 차별화된 실적 개선과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선호한다”며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고려해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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