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G20 행사가 진행되는 코엑스 주변을 `G20 존`으로 설정하고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와 긴급복구에 대한 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G20 존은 포스코 사거리, 봉은사 삼거리에서부터 한강변까지 이르는 직선거리 1km이상의 사각형 구역으로 코엑스 컨벤션 센터는 물론 코엑스몰, 아셈타워, 도심공항 터미널, 백화점, 호텔 등 주변의 모든 주요 건물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주변 지역의 트래픽 증감 추이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네트워크 직원들을 24시간 비상근무케 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두 업체는 11월5~13일, 서울시청앞 광장 돔형 전시관에서 열리는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도 참가한다.
▶ 관련기사 ◀
☞통합 앱스토어 구축 사업 `급물살`
☞SKT, 날로 커지는 마케팅 비용 부담..목표가↓-UBS
☞SKT,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대통령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