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전일대비 10.5% 급락했는데 이는 대한통운 경영권 인수관련해 대우건설에 필요치 않은 기업 인수라는 오해, 중장기 사업시너지는 어느 정도 인정되지만 단기 기업가치 훼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차입규모가 클때 단기적 기업가치 훼손은 예상되지만 이는 중장기 인수 시너지와 이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을 감안할때 주가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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