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프랜시스` 피해액 사상최고 전망

  • 등록 2004-09-03 오전 8:45:49

    수정 2004-09-03 오전 8:45:49

[edaily 오상용기자] 미국 플로리다 남동부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프랜시스로 인한 피해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할 수 있다고 3일 CNN머니가 보도했다. CNN머니는 기상관측 모델을 통해 예상한 보험 손실규모와 기업들의 조업중단에 따른 피해액이 35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92년 허리케인 앤드류의 피해액 203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한편, 시속 282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프랜시스`의 북상으로 플로리다 주민 120만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프랜시스`는 3주전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찰리` 보다 강력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미 기상청은 `프랜시스`가 서북방향으로 이동, 지난 2일 바하마에 상륙했고, 4일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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