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시화호 대송습지’ 체험학습 성료

2018코카콜라 그린리더십’ 1차 과정 마무리
  • 등록 2018-04-29 오전 9:44:08

    수정 2018-04-29 오전 9:44:08

(사진=한국 코카콜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8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 시화호 대송습지에서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8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습지 탐사에 앞서 인간의 편의에 의해 개발된 후 급속한 오염으로 ‘죽음의 호수’라 불렸던 시화호가 어떻게 ‘생명의 바다’로 되살아날 수 있었는지 그 역사와 변화에 대해 학습했다.

시화호에 대해 학습 후 시화호 대송습지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와 습지생물을 탐조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수도권 최대의 철새 도래지 시화호 대송습지에 모인 수 백 마리의 철새 무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약 200여종의 조류와 습지생물이 서식하는 대송습지는 겨울철새들이 먹고 쉬어가는 중간기착지로 생태 형성과 철새 이동 경로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망원경을 통해 평소에는 관찰하기 힘든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철새들부터 검은머리물떼새, 마도요 등 다양한 텃새와 나그네새 등을 관찰했다. 습지 탐사를 마친 어린이들은 ‘새 이름 맞추기’ 및 ‘습지생물 알아보기’ 등 조별 활동을 통해 대송습지에서 만난 철새와 습지생물에 대해 복습하고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상무는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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