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2조9000억원 대비로는 개선될 전망이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치는 3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과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실적이 특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D램 부문의 경우 출하량 증가율이 1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한 가이던스(10%대 중반)를 하회(11.5%)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하반기에도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센티멘트는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폭이 크지는 않지만 3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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