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17일자 보고서에서 "최근 채널 확인결과, 삼성전기의 수주 모멘텀이 예상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 계절적 요인과 윈도우7 출시를 앞두고 PC부품 수요 증가로 완전한 영업 레버리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밸류에이션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는 구조적 변화와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통해 시장을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며 "회사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ROE를 내고 있으며 전반적인 가동률은 90%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3분기 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투자의맥)옐로우칩에도 눈돌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