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건강한 먹을거리 주목

푸드머스 24일 `레스토랑 푸드 페어` 개최
풀무원·바른선 브랜드 제품 150여가지 소개
  • 등록 2010-08-25 오전 9:51:08

    수정 2010-08-25 오전 9:51:0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푸드머스가 풀무원과 바른선 브랜드의 식자재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1회 푸드머스 레스토랑 푸드 페어`를 24일 잠실 메르디앙홀 데이지룸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생스파게티와 생라면, 두부국수, 곤약면, 떡면, 쌀국수, 일본 생라멘 등 다양한 면제품과 소스, 두부, 냉동 식자재, 디저트 등 총 150여가지의 식자재 제품이 소개됐다.

또 이들 식자재를 활용해 만든 50여가지의 메뉴를 선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푸드머스가 24일 연 `레스토랑 푸드 페어`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된 식자재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푸드머스는 특히 풀무원이 개발한 20여가지의 면제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면제품들은 외식업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개발돼 미리 삶아놓아도 잘 불지 않고 쫀득쫀득한 맛도 잘 유지가 된다고 푸드머스 측은 설명했다.

냉장, 냉동, 상온 유통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외식업소와 메뉴의 특성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아모제 구매팀장은 “외식업체 입장에선 신메뉴 개발과 질이 좋으면서도 값싼 식자재를 구매하는 것이 큰 고민인데 이렇게 많은 상품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했다”며 “더 많은 식자재업체들이 외식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외식·식자재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푸드머스의 외식 식자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푸드머스는 이번 행사를 처음으로 매년 자사의 식자재를 외식업계에 소개하는 푸드 페어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구본민 푸드머스 마케팅총괄본부장(부사장)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풀무원의 정신을 그대로 담은 푸드머스의 식자재는 웰빙 트렌드에 잘 맞아 외식업계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식업계가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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