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 원칙 "시간에 투자하라"[대박땅꾼의 땅스토리]

불경기에도 꾸준히 올라 훌륭한 재테크 수단
땅을 싸게 선점하기 위해선 시간에 투자해야
  • 등록 2024-08-18 오전 10:00:00

    수정 2024-08-18 오전 10:00:00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그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변신을 거듭했다. 철도와 도로가 깔리고 고층빌딩, 상업시설,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지금도 전국의 수많은 곳이 개발되고 있거나 개발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모두는 땅 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러나 땅은 고르기도 어렵고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불경기에도 꾸준히 오르는 땅만큼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도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국립공원에 위치한 마을. 칼럼 내용과 무관.
지난 10년 동안의 전국 지가지수를 살펴보면 땅값이 쉬지 않고 올랐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비례하여 지속적으로 올랐다. 그러나 전국이 고르게 상승하지는 않았다. 평균 이상으로 땅값이 급상승하는 곳은 늘 있다. 좀 더 빠르게 많이 오르는 땅을 싸게 선점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새만금 일대는 몇 년 사이에 땅값이 급격히 올랐다. 부동산 불황기에도 새만금 유망지역 땅값은 한 번의 후퇴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16년도에서 매입하여 2019년도에 매각했다면 3년 만에 20% 정도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

토지투자로 돈을 버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새만금 일대와 같은 유망지역을 찾고 무엇보다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하루라도 일찍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