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그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변신을 거듭했다. 철도와 도로가 깔리고 고층빌딩, 상업시설,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지금도 전국의 수많은 곳이 개발되고 있거나 개발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모두는 땅 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러나 땅은 고르기도 어렵고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불경기에도 꾸준히 오르는 땅만큼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도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 국립공원에 위치한 마을. 칼럼 내용과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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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의 전국 지가지수를 살펴보면 땅값이 쉬지 않고 올랐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비례하여 지속적으로 올랐다. 그러나 전국이 고르게 상승하지는 않았다. 평균 이상으로 땅값이 급상승하는 곳은 늘 있다. 좀 더 빠르게 많이 오르는 땅을 싸게 선점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새만금 일대는 몇 년 사이에 땅값이 급격히 올랐다. 부동산 불황기에도 새만금 유망지역 땅값은 한 번의 후퇴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16년도에서 매입하여 2019년도에 매각했다면 3년 만에 20% 정도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
토지투자로 돈을 버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새만금 일대와 같은 유망지역을 찾고 무엇보다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하루라도 일찍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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