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설 연휴 고양차량기지 방문 “귀경길 안전 최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 점검
  • 등록 2021-02-14 오전 9:19:02

    수정 2021-02-14 오전 9:19:02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 점검에 나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토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인 지난 13일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변 장관은 고양차량기지에서 먼 코로나19 대비 철도차량 방역 현황을 포함한 설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보고받았다. 그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변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을 보고받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특히 그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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