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프라우나', 암비엔테소비재 박람회 참가

신제품 프라우나‘제레미 컬렉션’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도자기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ambiente 2018)’에 참가한다. 전세계 4800여 업체가 참석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국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우나는 최고급 콘셉트 제품들만 선보이는 명품관에 부스에 자리를 잡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첫 단독 부스 참가 이후 올해로 15년째 한국도자기가 꾸준히 박람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하는 것이다.

한국도자기는 현장에서 암비엔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우나의 ‘제레미 컬렉션’을 메인 제품으로 전시한다. 이 제품은 ‘귀족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패턴을 골드위에 골드를 얹는 한국도자기만의 독보적인 레이어 전사기술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있는 클래식한 모양과 24K 골드 핸드페인팅의 조화로 고전적인 웅장함을 더했다. 아울러 프라우나 인기 라인들과 트위그 뉴욕 신제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수려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우나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자기 2016 암비엔테(Ambiente) 박람회 부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