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라인 사업 성장성 개선할 것 '매수'-키움

  • 등록 2014-11-26 오전 7:46:31

    수정 2014-11-26 오전 7:46: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했던 온라인 사업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몰은 초기 식품 전문 온라인몰로 구상했으나 그룹 차원의 온라인몰 사업을 추진하며 ‘SSG.com’이 출범, 독자적인 이미지를 소비자에 부각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그럼에도 온라인 사업을 통해 성장성을 개선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장보기의 온라인화 및 근거리화는 장기적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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