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OK암보험은 기존 병력으로 인해 암보험 가입 시 거절당했던 고객들에게도 암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과거 혹은 현재 암병력자와 에이즈 보유자는 제외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병력으로 인해 특정암 발생의 위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특정 암종에 대한 보장을 제외하고 있는 부담보 고객들에도 실질적인 암 보장을 제공하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1형(표준체형)과 2형(유병자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1형과 2형 모두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시에는 치료보험금으로 2000만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400만원,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200만원을 지급한다.
2형은 유병자형으로 과거 질병 이력 등으로 표준체형 상품에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2형의 경우 3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암 발생률 증가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암 위험보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암보험 소외계층으로 분류되어 암보장을 받지 못했다”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이나OK암보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암 보장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