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조정과 중동 소요사태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지만, 이는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수주잔고 내에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비중은 68%에 달하지만, 안정지역으로 평가받는 UAE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잠재 불안지역의 사업수행이 모두 중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올해 해외 매출과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8%와 3%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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