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또’ 상승…국채 금리↑·종목별 장세

  • 등록 2023-11-16 오전 6:40:56

    수정 2023-11-16 오전 6:40:5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5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3.51포인트(0.47%) 상승해 3만 4991.21, S&P500은 7.18포인트(0.16%) 상승해 4502.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45포인트(0.07%) 상승해 1만 51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하락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인 제이 햇필드는 채권금리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중요 요인이며 예상했던 대로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원하게 하락해줬기 때문에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다시 4.543%까지 올랐는데 이를 두고 생산자물가지수 때문이 아니라 소매판매가 예상에 비해 더 뜨거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타깃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급등했고, 반스 등을 가지고 있는 VF 코퍼레이션은 투자의견 상향으로 14%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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