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기능성 소재 입고 시원하게 등산하세요"

‘언택트’ 일상 속 젊은층도 산행 즐겨
자연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 자연 보호 관심도 늘어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산행 돕는 냉감 제품 주목
  • 등록 2020-06-19 오전 6:30:00

    수정 2020-06-19 오전 6:30:00

여름 산행을 떠나는 젊은 등산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젊은 층이 등산을 즐기면서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가입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BAC는 지난해 4월 가입자 10만명 돌파 이후 현재 16만명까지 증가했다.

블랙야크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산행을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하며 2030세대 가입자가 올해 5월 전년 동기 대비 약 276%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산행 중 쓰레기를 줍는 BAC ‘클린 마운틴 365’ 프로그램의 2030 인증 수치는 같은 기간 약 6배 증가했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 등산은 겨울 만큼 여름도 적정 체온 유지가 중요한 만큼 기능성 제품과 냉감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블랙야크는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야크 아이스(YAK-ICE)’ 시리즈를 출시했다.

야크 아이스는 상환변환물질(PCM)의 전사 프린트로 체열을 흡수 및 배출하거나 자일리톨을 사용해 수분 접촉 시 열을 빼앗는 원리 등을 적용한 냉감 제품이다. 여기에 올해는 높은 열 전도율을 가진 도트(DOT) 형태의 금속 원료를 의류에 부착한 냉감 기법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M네온S티셔츠’는 상환변환물질의 프린트가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고, 열이 많이 나는 소매와 겨드랑이 부분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같은 원리가 적용된 ‘M시그마S티셔츠’에는 활동 중 생기는 악취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여름에도 쾌적한 활동이 가능하다.

M네온S티셔츠, M시그마S티셔츠, U피나클S티셔츠, M피콜로S티셔츠. (사진=블랙야크)
올해 새롭게 선보인 도트 형태의 금속 원료를 등판에 적용한 ‘U피나클S티셔츠’는 착용 시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반팔 폴로 티셔츠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코디가 쉽다.

자일리톨 원료에 원단을 침지시켜 냉감 원리를 구현한 ‘M피콜로S티셔츠’는 원료가 땀이나 물에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경량 피케 소재에 집업 스타일을 적용해 착용이 간편하다.

또한 자연과 마주하면서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스스로 보고 깨닫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냉감 제품과 함께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하며 자연 친화적 활동을 돕는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블랙야크 ‘BAC 서포트 백’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활동을 위한 다용도 가방이다. 별도의 개별 가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전면 웨빙 스트랩과 후면 웨빙 걸이로 다른 가방에 탈부착도 가능하다. 제품 전면에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으로 무겁게 산행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헤비어 백팩(Heavier Backpack)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언택트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마주하고 보호하는 자연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과 활동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와 의식 있는 쿨한 활동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냉감 제품, 자연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제품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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