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카이라이프, 기술연구소 설립

UHD TV, SW형 위성방송용 CAS개발 등 연구성과 조만간 가시화
  • 등록 2012-10-09 오전 8:28:29

    수정 2012-10-09 오전 8:28: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가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하게 될 ‘R&D Campus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의 창의적 개발을 위해 설립된 것이다.

회사측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기술연구역량을 집중해 KT(030200)의 IPTV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간 결합상품 등 명품 OTS같은 새롭고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HDTV보다 4배이상 화질이 뛰어나고 음질도 우수한 초고화질 UHDTV(Ultra HDTV)에 대한 전송기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형 위성방송용 CAS의 개발 등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성 R&D Campus 장은 “신설된 기술연구소는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BskyB, DirecTV 등 해외 방송사업자 동향분석, OTT와 연계된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N 스크린 관련 신사업 기반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RD 캠퍼스 현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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