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대표는 `바이오파마2009`에서 바이오테스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 그 동안 축적해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파마 컨퍼런스는 일반적인 대회와 달리 발표, 전시뿐 아니라 기술을 가진 기업과 수요자인 제약회사가 일대일 또는 다중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주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또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 병원과 본계약을 맺은 암조직 공급계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헤파호프코리아는 "공급받는 인체 암조직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의 효능성 검사가 가능하고, 암조직에 포함된 정상 인체 조직을 이용해서는 약물 독성 검사 등이 가능하다"며 "바이오테스터 뿐만 아니라 항암제 감수성테스터까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